세력주 그리고 증권사들

Posted by 유코시 주식정보 : 2014. 10. 3. 17:23

세력주 그리고 증권사들



세력주는 참 사랑스럽다.

챠트를 보면 눈이 즐겁고 금방금방 올라가는 이 매력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보통 세력주를 투자하시면서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실패를 했을꺼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가 투자를 하면 왜 쭉 내려갈까?



세력주의 패턴은 여러가지가 있다.

뭐 챠트를 잘 보시는분들은 '아 세력이 움직인다'라고 느끼시는분들이 있을꺼고

그 전에 솔깃한 재료거리가 뜨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구나'라고 생각을 하실꺼고

이렇게 솔깃한 정보가 세력의 움직임이 공통점인데.. (뭐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이렇게 한 종목을 미리 그 전에 어느 저점에서 물량을 확보를 한 뒤

카운트다운을 언제 펼칠지 작전을 실행하는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다.

세력도 뭐 다양한 종류가 있지 않겠는가?

일반투자자의 돈 많은 사람이 될수도 있고 외국인이 될수도 있고

기관이 될수도 있고...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있다. 우리 머리속에는..


이들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없다'

돈이 깡패라고 하지 않는가? 주식에서..

돈이 많으면 세력에게 안당할 수 있는 첫번째 요인이 된다.

하지만 우리처럼 개미투자자들은 돈이 몇 십백천억이 되는분들이 있을까?

챠트를 잘 보시는분들은 그래도 이들에게 덜 당하기는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세력은 이길수는 없다. 그렇다. 하지만 증권사 이들도 한통속일까? 알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세력보다 더 안좋게 생각을 하는게 증권사이다.



투자를 하시는분들은 챠트를 보고 보조지표를 보고 투자를 하시는분들도 상당수가 많을꺼라 생각을 한다.

여기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챠트와 보조지표를 보는데도 투자가 안되는분들이 더 많을꺼라 생각을 한다.


우선적으로 일반적인 챠트와 어느 증권사가 만들어내는 수학적인 보조지표 이것이 투자의 좋은 영향을 미치는것일까?

나는 이것이 안좋다고 생각을 한다.

여러 증권사가 있고 그 중 자기들이 만들어낸 수학적 보조지표는 이 부분이 좋은 부분이니 수익을 낼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이 보조지표를 나 혼자 사용하는거라면 괜찮지만 여러명의 사람들도 이용을 하는데

이렇게 좋은지표를 너무 많은분들이 알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수학을 잘하시는분이 자기만의 보조지표를 만들어서 투자를 하신다면 정말 배울점이 많은 분이다.

주식은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하지 않는가? 바로 이 점을 많은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뭐 보조지표를 만들라는 말이 아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빨리 습득을 한 후 자기만의 방식을 빨리 만드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디스인데 tv에 나오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를 보면 우리는 대환영을 한다.

당연히 고 연봉의 사람일꺼라고 생각을 하고 그들의 말을 신뢰하는분들이 많을수도 있다.

(물론 진심으로 하시는 애널리스트분들도 있습니다.)


20대 청년들을 보면 취업이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 애널리스트도 대기업만은 아니지만 들어가기는 어려운 자리라고 한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사람만 있을꺼라 생각하지

수입이 없는 애널리스트가 있다고는 들어본적은 있는가?

그렇다. 애널리스트들도 정말 피가 말리는 직업을 가진 직업이다.

그들은 증권사의 속해있는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투자를 유도하면서

자기가 추천했던 종목은 올라야 자기들도 산다.

그렇다면 반대로 추천한 종목이 점점 하락하고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게 된다면? (뭐 이경우에도 애널리스트가 세력이랑 힘을 합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증권사에서 옷을 벗어야하는 상황이 펼쳐질것이다.

물론 증권사는 애널리스트를 함부로 짜르지 않는다.

단지 스스로 옷을 벗게끔 할뿐....



회사택시를 하시는분들이 수익금 중 회사에 상납을 해야하는돈은 약 7~10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이렇게 상납을 하고 나머지 돈은 자기가 들고 가는 시스템인데...

애널리스트도 똑같다. 증권사의 얼마얼마를 채우고 난 뒤 자신에게 월급이 들어오는 시스템이 택시와 비슷하다.



애널리스트가 만약 이 채움을 못하는경우에는?

어떻게든 빛을 내서 채우기도 하고

또 세력과 손을 잡아 조작을 하는경우도 있을수 있다.

얼마나 허무한가. 하루하루가 피가 말리고 어떻게든 돈을 채워 넣어야 하는데...



여러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너무 증권사를 디스 하는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투자자분들 주식 꼭 공부를 하시고 또 공부를 하십시오~